면역세포요법은 자신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주입함으로써 인체의 자가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암치료법으로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 기존 항암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환자들의 삶의 질 하락을 막을 수 있어 세계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고 있다.
일본은 우리보다 앞선 지난 2014년 “재생 의료 등에 안전성확보에 관한 법률(재생의료등 안전성 확보법)을 제정되어 보다 안전하게 환자 본인 또는 타인의
세포와 조직을 배양해 수술과 항암제, 방사선 치료와 함께 면역세포요법이 병행치료하거나 면역세포요법 단독으로 시행되기도 한다.
인체의 면역은 자연면역과 획득면역으로 나눠진다. 자연면역은 대식세포나 NK세포 등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체내에 침투했을 때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획득면역은 후천적으로 바이러스 등에 노출돼 경험적으로 얻게 되는 방어체계이다. 이 2가지 면역계에 의해 인체는 바이러스와 세균, 암세포 라는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아베박사는 그동안 “암은 발병부위나 병기에 의한 생존율이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식도, 위, 간장, 췌장과 폐등의 암은 말기에 접어들면 생존율이 낮고
치료가 어려워 획일적인 치료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가 없다”고 주장해 왔다. 따라서 일본 도쿄종양내과에서는 암의 다양성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면역과
획득면역을 강화하는 하이브리드 면역요법으로 암을 치료해 오고 있다.
도쿄종양내과의 허가된 하이브리드 면역요법은 세계특허기술로 소량 채혈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개인에 맞는 암항원을 평균 5개 추가해 치료율을 높이고 있다.
도쿄종양내과의 세포배양 기술은 일본, 한국, 미국, 유럽 캐나다 등 14 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고, 치료방식은 2주에 1번씩 채혈과 투여를 5회 정도 반복한다.
도쿄종양내과는 지난 4월 폭넓은 경험과 결과치에 기본을 둔 종합 임상력을 높게 평가받아 일본내에서 임상내과전문 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