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445-3951

공지사항

참된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데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전진할 것입니다.

*제목 아베 종양내과, 의료법인 25주년 행사


전이재발암 중점 치료병원 아베종양내과가 지난 21일 창립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아베종양내과는 암의 발생원인과 암 항원이 환자마다 다르다는 것을 근거로,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를 활용한 개별화 맞춤의료를

실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유민주당 소속 중의원 이토요시타카와 의료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아베종양내과 아베 히로유키 이사장이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치료의 사례를 발표하며 문을 열었다.

사례발표 후 이어진 실적발표에서 아베 이사장은 현재까지 치료한 환자 수가 30만 명에 이르며, 올해 의료법인 합계 신규외래 환자가

6만 명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의 성과는 ‘개별화 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지난 3월

개최된 학술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아베종양내과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1000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한 결과, 종양이 없어진 환자가

10%, 작아지고 수치가 내려간 환자가 30%, 크기는 변함이 없지만 수치는 감소한 환자가 30%로 나타나 70%의 치료효과를 보였다.

WT1펩티드를 일부만 사용하던 기존의 치료법과는 달리, WT1펩티드 전체는 물론 MUC1펩티드까지 활용해 치료를 실시하기 때문에

분자상태의 암과 발견하기 힘든 미세한 암세포, 외과적으로 제거가 어려운 침윤성 암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매번 소량의 채혈로 선도 높은 백신을 제조, 기존 동결보관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수지상세포를 막대한 수로 배양시켜

림프절에 주사, 신속하게 암세포를 공격하게 했다. 아베 이사장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의 치료는 부작용의 위험도 현격하게 낮춘다.

한편, 오는 11월 4일에는 제 17회 국제개별화의료학회가 일본 고베 국제 회의장에서 열리는데, 아베종양내과는 여기에도 참여,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