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암의 침윤 전이,재발

암치료에 있어서 가장중요한 침윤,재발 전이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합시다.

●침윤이란침윤이란 암이 원발병소에서 물이 스며들 듯 옆의 장기나 조직에 퍼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암이 커지면서 침윤이 발생하여 그에 따라 암세포가 혈관안쪽이나 림프관안쪽에 침범한다.

●전이란이처럼 암세포가 원발병소를 벗어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다른 장기에 옮겨져 증식을 시작하는 것을 전이라고 한다.

초기암의 경우 암진단을 받지 않더라도 혈액을 검사하면 CTC(혈중순환종양세포카운트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혈액안에 암세포가 흘러 다녀도 일반적으로는 면역세포에 의해 제거되지만 드물게 장기의 어느 부분에 정착하여 증식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초기암이라도 전이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며 진행암의 경우에는 전이가 되었다고 판단한다.

●재발이란침윤 전이에 의해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재발이라고 하며 재발에는 크게 3종류가 있다.

1)국소재발원발병소에서 다시 암세포가 커지는  경우. 암줄기세포가 남아있다든지 미세암이 남아있을 경우 그대로 증식되는 경우가 있다.

2)영역재발원발병소 가까이의 림프절로 전이된 암이 증식되어 커지는  경우. 초기암에도 위험도는 아주 높아 수술의 경우에는 림프절 절제를 하기도한다.

3)원격재발원발병소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로 전이, 증식된 경우.이 경우에는 전신에 암세포가 퍼져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표준치료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암의 전이나 침윤에 의한 재발을 막지 못할 경우에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암치료라고는 할 수 없으며 현대의학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난제다.

유감스럽게도 아직 이 해결책은 찾지 못하고 있다.

●전이, 재발한 경우의 치료암의 전이, 재발에는 암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암줄기세포의 존재가 크게 관여하고 있다.

암줄기세포를 없애지 못하는 한 암을 근절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암줄기세포를 타겟으로 하는 여러가지 치료개발이 연구되고 있다.

도쿄종양 내과에서는 수지상세포를 사용한 암 면역치료 역법을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 하고 있다.암

줄기세포를 포함한 암세포는 세포 표면에 암 특유의 암 항원을 나타내는 분자를 발현 시키고 있으며 수지상세포는 이항원 정보를 면역세포의 하나인 킬러T세포에 전달하여 

활성화 된 킬러T 세포가 암세포만을 골라 공격한다.

때문에 외과적인 제거가 어려운 침윤암과 전이소, 혈액을 타고 흐르는 암세포를 공격 대상으로 하여 전이 재발암의 치료와 예방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도쿄종양 내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면역 치료요법은 재생 의료의 관련 된 법령하에 후생성노동성의 재생의료위원회의 심사, 승인을 거쳐 허가된 비급여 치료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