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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베박사, 면역치료와 신 특허기술 서울세미나 4월15일 개최


아베 박사 초청 ‘면역치료’ 세미나 4월15일 개최.

일본 아베 히로유키 박사 초청 세미나를 ‘암 면역치료와 신특허기술’을 주제로 오는 15일 서울 선정릉역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베 히로유키 박사는 도쿄종양내과(아베종양내과에서 개칭) 이사장 겸 개발화의료학회 이사장이며 세계수지상세포학회 영구회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아베 박사는 수지상세포 중심의 암 면역치료법과 치료결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베 박사의 면역치료법은 세계 명의들의 최신 연구결과를 집필해 작년 11월 옥스퍼드대학에서 출간한 전문 의학서적에 소개되기도 했다.

면역치료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에 이어 제4의 암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존의 NK면역세포치료 단점을 보강하여 2007년부터 암 세포의 존재를
인식하고 개인에 맞는 맞춤치료가 가능한 수지상세포 치료법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지상세포 백신치료는 암 환자의 정보를 인식시켜 치료하는 방식이다. 아베 박사에 따르면 수지상세포 백신치료는 암 세포만 특이적으로 집중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베 박사에 따르면, 주의할 점은 수지상세포만 배양하여 치료하게 되면 암 항원을 인식하는 엔도사이토시스라는 메커니즘 때문에 암에 대한 다양성에 대응할
수 없어 치료효과가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HSP 암 항원을 사용하여 더 많은 암 항원을 HSP 수용체를 통해 수지상세포에 인식시키는 방법으로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것이다.

아베 박사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3기 이상의 암 환자 68명을 치료한 결과 완치와 부분축소, 장기불변을 합하면 기존의 면역치료결과 보다 10%
이상 증가된 유효한 치료결과를 얻었다.

치료는 개별검사 후 개인에 맞는 암 항원을 4~8종 추가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였고 이 치료제의 제조법은 미국, 일본, 한국 등 10여개 나라에 특허등록이 되었다.

암 치료에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면역치료가 관심을 받는 가운데, 아베 히로유키 박사의 수지상세포 치료 및 공동임상에는 국내기업 ㈜선진바이오텍이 참여하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