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445-3951

공지사항

참된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데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전진할 것입니다.

*제목 아베종양내과 발표 제2회 임상면역백신 포럼


`제2회 임상면역백신 포럼`이 지난달 6월 2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

임상면역백신 포럼은 최근 급속하게 변하는 면역학에 대한 연구와 임상응용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치료법 등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9월 발족됐으며, 임상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포럼에는 아베종양내과의 아베 히로유키 이사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면역항암제(옵티보, 여보이)의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과 표준치료가 어려운 폐암과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의 치료 결과를 발표했다.

아베 히로유키 이사장은 "면역항암제 투여를 하고 약 3주가 지나도 혈중 농도가 높으므로 임상경험이 충분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해야 한다"며 " 또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킬러T세포가 활성화 되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공격력을 억제시키는 동시에 암세포의 특성인 "다양성과 회피성"을 고려하여 면역항암제와 수지상세포 백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베종양내과의 수지상세포 암백신(ABeVax) 치료는 단순하게 면역세포만을 배양하여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본인의 수지상세포에 개인별 유전자검사와 항원검사 후

개인에게 맞는 최신 암항원을 평균 5종류씩 추가 사용 하며, 킬러T세포와 헬퍼T세포, 메모리T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다양성과 위장, 회피성을 잡아 치료율을 높였다.

또한 소량 채혈하여 신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에 대한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일본과 미국의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현재 New WT1, Her2, Survivin, PSA, CEA, NY-EOS1, MAGE-A3, EBV BMLF1 등 10여 종류 이상의 암항원을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과 독일, 일본, 한국 등에서

생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