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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베종양내과 암치료법, 수지상세포 암백신치료법 보도


암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면역치료와 특허를 취득한 획기적인 수지상세포백신의 제조법이란?


일본인 두사람중 한사람이 암이 발생하는 시대.
2014년7월 의료법인 博心 후생회(아베종양내과)는 암 면역치료법의 하나인 수지상세포백신의 제조법이 특허를 받았다.
이 치료법에 대해 週刊文春 2015년1월호에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예전의 방법으로는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암 치료!

“암을 진단받으면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패닉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치료는 굉장한 기세로 진보했기 때문에 우선 암이라는 사실 을 받아들이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저는 환자들에게 얘기합니다.” 아베종양내과 아베이사장은 대부분의 암 환자들이 침울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편안한 상태에서 치료 할 수 있도록 마음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암협회에 의하면 암에 의한 사망률은 1970년대부터 점점 저하되어 2000-2011년에는 15%이상 감소되 5년 생존율은 1975년에 비해 39%나 증가했다.

또한 일본 국립암센터의 통계에도 1993년-1996년과 2003년-2005년을 비교하면 9.4%나 증가했다. 이것은 세계 각국의 암연구자들이 앞다투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며 덕분에

우리들은 매일매일 암과 싸우는 새로운 무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예전의 상식으로는 더 이상 암과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른바 3대 표준치료(수술,항암제,방사선)로는 암의 근치는

어렵다는 것 을 알게 되었다.” 유전자가 상처를 입어 이상분열을 거듭하게 된 세포가 암세포임이 밝혀져 항암제는 이 암세포를 없애기 위함이다.”

우리 인체에 갗춰져있는 면역시스템을 이용하는 암면역치료는 유력한 근치치료의 하나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낡은 통념이 아직 많이 있어 면역치료는 효과가 없다는 설들이 많다.

2011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슈타인만박사에 의해 면역시스템이 밝혀진 것은 아직 일반인들은 모를 것이다. 암 면역치료 개발은 1970년대에 시작되었다. 제1세대, 제2세대… 계속하여

연구가 거듭되어 왔지만 면역시스템을 설명하기에는 연구가 충분치 않아 성과를 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런데 2000년대에 들어와 획기적인 방법이 계속 개발되어 제5세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현재 임상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수지상세포 백신이다. 미국 록펠러대학의 슈타이만교수가 체내에서 면역시스템을 작동시키는 수지상세포를 발견하여 그 움직임을 밝혀내어 이 연구

결과 슈타이만교수는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수지상세포의 표면 에는 나무잎새모양의 돌기를 가지고 있어 체내의 이물질을 공격하는 킬러T세포에 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암세포는 정상적인 세포에는 없는 특수한 항원(암의 표시)을 나타내고 있다. 수지상세포가 암세포의 정보를 인식하여 이 항원(암의 표시)을 세포표면에 제시하는 것이다.

제시한 분자를 킬러T세포가 인식하여 같은 표시(암항원)를 가진 암세포를 공격하는 원리이다. 결국 암환자의 수지상세포에 암세포의 표시(암항원)를 입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면 킬러T세포에

암세포공격지령을 내리는 것이 가능 하다라는 것이 수지상세포백신의 원리이다.”이 백신은 항암제처럼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만을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또한

킬러T세포의 공격시스템이 메모리 되어 남기 때문에 (메모리T세포)재발되었을 때에도 즉각적으로 공격을 해 재발,전이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아베 이사장은 2000년부터 암면역요법의 연구와

임상을 시작하여 2007년에는 수지상세포 백신치료를 했다. 현재 슈타인만박사의 수지상세포 연구회 회원이며 소수 영구회원 이다.

”슈타이만교수의 이론에 입각하여 수지상세포에 입력시킨 암항원을 종래의 숏(단쇠)펩티드에서 롱(장쇠)펩티드로 바꾼 결과 아주 효과가 뛰어난 백신을 만들 수 있었다”아베종양내과의 신 수지상세포

백신의 제조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환자의 정맥에서 25ml를 채혈.

2. 수지상세포의 근원이 되는 단구를 분리. 증식

3. 미숙한 수지상세포에 3-6종류의 롱펩티드를 입력시킴

4. 펩티드를 입력한 수지상세포를 성숙시켜 완성.

5. 완성된 백신을 해당 림프절에 피하주사

암세포는 세포표면에 여러종류의 표시(암항원)을 발현하고 있지만 그 일부를 감추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지상세포를 입력시킨 펩티드의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다양성에 대응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숏펩티드의 경우 펩티드가 물리적으로 MHC클래스1분자와 결합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이 약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롱펩티드를 사용하면 수지상세포안에 입력하여 처리하기 때문

에 MHC클래스1분자뿐만 아니라 MHC클래스2분자와도 결합해 세포표면에 제시된다. 따라서 킬러T세포와 헬퍼T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그 위에 타겟을 기억하는 메모리T세포도 활성화시키기에 더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효과가 증명되어 “다가 신 수지상세포암 백신”이라고 불리게 된 이 백신은 2014년7월 제조법관련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기술의 최대특징은 단구를 증식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채혈은 25ml의 소량으로 가능한 것이다.”종래의 백신제조에서는 성분채혈이라는 장치를 사용하여 5리터의 혈액을 순환시켜

단구를 포함한 백혈구층을 150ml정도 채혈, 그 시간도 2-3시간이 걸려서 특히 악화된 환자들에게는 커다란 부담이었다”

수지상세포 백신용으로 채혈한 혈액으로 복합세포(NK, NKT, 감마델타T세포)를 배양,증식하여 체내로 다시 주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킬러T세포는 명령을 받은 암세포를 공격하지만 복합면역세포는 전신을 돌아다니며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발견해서 공격한다.

복합면역세포를 증식시키면 암세포와 싸우는 힘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서로 작용하는 기능이 틀린 이 두가지의 면역요법을 하이 브리드로 받을 수 있다.

그런데 한가지 주목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아베종양내과의 백신은 한사람 한사람에 맞춘 개별 맞춤치료인 것 이다. ”예를 들면 같은 폐암이라도 그 사람에 의해 유전자의 이상이나 암세포에 발현하고 있는

항원(펩티드)가 틀리기 때문에 획일적 인 백신은 듣지 않게 마련이다” ”암이라고 진단받으면 가능하면 빨리 치료에 전념하기를 바란다.

자신의 면역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신의 면역력을 높여가는 암의 면역치료요법은 어떠한 암에도 어떠한 스테이지에도 적용이 가능하 다.

”임신한 여성이 자궁암을 진단받은 경우,항암제는 태아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사용 할 수 없고 수술을 하면 유산 되 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의 환자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면역치료가 각광을 받는 것이다.

채혈과 백신을 2주에 1번씩 하므로 입원 할 필요도 없고 예를 들면 직장을 다니면서도 부담 없이 치료가 가능 하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며 인생을 보조하는 것이 바로 면역 치료이다”

또한 고령자로 전립선암과 같은 진행이 더딘 암의 경우, 부작용이 강한 항암제를 쓰지 않고 면역치료를 해나가며 암과의 공존을 선택 하는 환자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베이사장는 현재로서는 면역치료와

병행을 하는 컴비네이션치료가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항암제는 정상세포도 공격하기에 부작용이 있으며 수술은 장기에 데미지를 입힌다. 방사선도 수술만큼은 아니지만 주위의 조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는 면역력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전신요법인 면역치료가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2010년 이후 3종류의 암면역치료약이 FDA로부터 승인 되어 면역치료를 중심으로 한 하이브리드요법이 세계의 주류가 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암면역요법의 시대가 드디어 막을 올리고 있다. 표준치료=면역요법이라는 날이 멀지 않을 것이다.면역시스템은 뛰어난 항암제이기 때문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암치료에서는 정보수집이 중요하다.암선고를 받고 여명선고를 받으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 의사가 지시한 치료 이외에 다른 쪽으로는 눈을 돌리지 않게 된다.

하지만 세컨드오피니언으로 후회하지 않는 치료방법을 찾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면역치료기 듣지 않는 다는 시대는 벌서 먼 얘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