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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히로유키 아베종양내과 이사장은 이 병원만의 특화된 신(新) 수지상세포 암 백신치료를 소개한 ‘암으로 죽지 않는 치료의
선택’이라는 책을 출간해 국내에도 번역, 소개했다.
아베 박사는 “우리 몸에는 면역을 담당하는 여러 세포가 서로 연계해 이상세포를 제거하고 있다”며 암 치료의 새로운 방법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감기 같은 경우, 잠시 휴식을 취하면 자연히 낫게 되는 것은 면역세포들이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이 같은 논리에서 연유된다.
하지만 암이라는 것은 원래 자기 자신의 세포이므로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면역세포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지금까지의 면역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던 요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수지상세포라는 새로운 세포가 발견되면서부터 수지상세포의 역할과 암세포에 대한 면역력의 역할과 움직임을 알게 됐다.
덕분에 많이 진행된 암도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면역치료에 의한 암세포의 소멸은 아포토시스(세포 자멸사)에 의한 것으로 염증
반응도 없고 우리 몸에 부작용도 적어 일상생활을 하면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이 책은 표준치료법과 기존 면역세포치료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인간의 몸에 갖춰져 있는 면역시스템을 토대로 한
최신 암 치료법으로 골자는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 치료로 되어 있다.
저자는 암과 싸우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메커니즘과 암세포를 죽이는 수지상세포와 NK세포, NKT세포, 감마델타셀포, 킬러T세포,
B세포 등 면역 세포들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이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한다면 암세포를 자멸로 이끌 수 있다고 설명한다. 즉 외부에서 암을 죽이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
하지만, 몸 내부에서 적과 싸울 면역체계를 복원하고 강화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암 치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제4의 새로운 암 치료법 ‘면역세포치료’의 핵심은 우리 몸 속에서 암세포를 찾아내는 최고
사령관인 수지상세포인데, 수지상세포는 백혈구에 0.01% 정도로 숫자가 너무 적어 소량 채혈로는 수지상세포 치료를 할 수가
없다.
수지상세포 치료를 위해서는 약 5,000mL 정도의 혈액을 순환시켜 단구를 분리하는 성분 채혈과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환자에게 너무나 힘든 과정으로 2∼3시간 누워 있어야 하고 다시 주입하는 과정은 너무 차가워 암 환자의 가장 큰 적인 냉병에
걸리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아베종양내과는 성분 채혈을 하지 않고 25mL 채혈만으로 유전자 검사와 항원검사를 하여 개인에 맞는 암 항원을 3∼5개 추가
하여 특허 받은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치료를 한다. 이 치료법은 특허 제5577472으로 아베종양내과만의 치료법이다.
전이되거나 재발한 암과 암세포는 위장을 하고 있어 기존의 면역세포치료 효과는 너무 낮아 유전자 검사와 항원검사를 하여
개인에 맞는 암 항원을 추가해서 치료해야만 한다.
저자는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치료 결과를 관련학회에 수년간 보고해 치료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표준치료와 달리
최근 세계적으로 대세가 되고 있는 환자 개인의 연령, 생활환경, 인생계획, 유전자 등을 모두 고려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하고 있다.
아베 박사는 현재 아베종양내과 이사장, 국제개별화의료학회 이사장, 세계 수지상세포 소수정예 영구회원, 미국 토머스제퍼슨대
의대와 일본 메지로대 의대 객원교수, 미국 암 연구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베 박사는 오는 9월 26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신(新) 수지상세포 암 백신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큰곰 발행, 아베 히로유키 지음, 190쪽, 1만원
>언론보도
서울경제(2014년9월5일)
스포츠조선, 헤럴드경제(2014년9월4일)
파이낸셜뉴스, 서울신문, 매일경제, 국민일보, 아주경제(2014년9월3일)
한국일보(2014년9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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